CoC 시나리오 별하늘의 커튼콜
출처 픽시브 나나시(ナナシ) 님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292624
저로서는 많은 분들에게 시나리오를 돌릴 수 있게 되고, 놀 수 있게 되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번역은 괜찮습니다! 꼭 멋진 탁자가 되기를 외람되지만 바랍니다.
업로드하시면 이쪽의 URL도 기재해주시면 괜찮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읽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자 주: 이 시나리오는 크툴루 6판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원작자님께서 테스트 횟수가 적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 시나리오가 어떤 END를 맞이하는지 원본 URL에서 설문 조사를 열어두셨으니, 플레이하신 뒤에 참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 번역입니다.
<별하늘의 커튼콜(원제: 星空カーテンコール)>
무대: 현대
권장 인원: 1인 (기존에 존재했던 PC로 한정)
추천 기능: 관찰
준 추천 기능: 투척 또는 주먹 (대상이 크기 때문에) 또는 근력X5 와 건강X5를 합친 롤(던지는 근력과 조준의 재주에 대한 판정) 중 하나.
플레이 시간: 1시간 내외 (RP로 변동될 수 있음)
(역자 주: 시나리오의 분량으로 보아 TRPG시의 플레이 시간인 듯합니다. 짧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역자가 KP를 했을 때에는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플레이어와 키퍼의 주의사항
※ KP의 PC가 NPC로 등장하는 시나리오입니다.
KP의 PC가 관련성이 깊은 PC여야만 하기 때문에 기능에 관련해서는 「다른 것으로 메우거나 RP에 따라서 보정이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설명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KP는 조건에 맞는 PC 선택을 유도해야 합니다.
※ KP의 PC가 무사한 END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PL에 따라서 불쾌할 수 있습니다.
취향을 탈 수 있다고 생각되니 주의해주세요.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나옵니다. PL을 희망하시는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용이나 개변은 자유롭게
(매너를 지켜서 사용해주세요)
※ KP정보
《 》 기능
(SANc) SAN체크
*줄거리
탐색자는 공복인 차토구아에게 제물을 바치려는 형태 없는 권속에 의해서 운 나쁘게 살해되고 말았다.
그 때, 형태 없는 권속은 실수로 탐색자를 강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 광경을 우연히 본 탐색자를 아끼는 NPC(KP의 PC)가 어떻게든 탐색자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강으로 뛰어들었다.
그런 NPC에게 차토구아가 말을 걸었다.
「그 인간을 구하고 싶은가?」
라고, ─ ─ NPC는 그 신의 시종이 탐색자를 죽이고, 그 신이야말로 탐색자를 공물로 먹어치우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채, 이왕이면 재밌는 장난감을 사용하여 식사 전의 여흥으로 삼아 흥을 돋우려는 주객전도의 원흉에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매달려 의존하고 만다.
그 무엇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탐색자를 구하고 싶다고.
*배경
거의 줄거리와 같다.
배가 고파서 시종에게 식사를 가져오라고 하던 차에, 재밌어보이는 장난감이 있어서 놀아보려고 하는 차토구아의 이야기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반드시 식사를 하게 되어있다.
그 대상인 NPC가 도망치거나 할 수는 없으며, 이 이야기에 구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처리 정보
[PC의 기능]
이 시나리오에서 PC는 「기억」, 「역사」, 「감각」, 「육체」, 「영혼」의 5가지를 잃게 된다.
그것들은 문에 코인을 끼우면서 되찾을 수 있다. 되찾게 되면 기능 수치가 원래의 캐릭터 시트 값으로 돌아가므로 기능 수치가 돌아갔는지 KP는 주의할 것.
○기억: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식 등을 배우거나 보고 들은 것.
메타적으로는 자료조사, 의학, 오컬트, 크툴루 신화 등의 지식이나 학문
기억이 필요한 기능 전반(열쇠공, 기계 수리 등을 지식으로 판단할 경우에도 적용)
○역사: 육체의 역사로서 관습이나 일일이 의식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동작
예를 들면, 사람은 익숙해지기 전에는 레시피를 보거나 피아노의 어디에 손가락을 두어야 하는 지 확인하면서 치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재능 있는 부분이나 악기 연주, 요리 등을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 할 수 있게 된다. 그러한 육체적 경험치를 말한다.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예술과 제작, 변장과 승마, 기계수리나 중기계 조작이나 수영 같은 것이다.
○감각: 오감을 말한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메타적으로는 관찰과 듣기.
○육체: 구체적으로 되찾았을 때 PC에게 변화가 드러나지는 않지만, 영혼을 내보내지 않기 위해 필요한 그릇
메타적으로 전투 기능, 행동 기능중에서도 직감적인 것(회피, 도약, 등반 등)
○영혼: 보통 혼이라고 하면 육체적인 감각을 떠올리지 않을 것이다. (차가움, 따뜻함, 아픔). 대신 감정적인 감각은 더욱 강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만다.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반영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사람의 마음에 대한 기능(대인 기능이나 심리학, 흥정 등)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렇지만 사용하지 않는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으므로 처음에는 기억으로 돌려보내도 괜찮다.
(역자 주: 원문의 표현이 다소 모호합니다만, 시작할 때 코인이 이미 하나 끼워져 있고 탐색자가 영혼인 상태로 시작하므로 영혼에 대한 기억은 돌려주어도 문제가 없다, 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편하게 해석해주세요.)
※ PC는 기능 수치가 낮으므로, 행동에 의한 보정, 또는 NPC의 도움을 받는 것을 KP가 적극적으로 허용하세요.
*NPC
PC와 친하고, 또한 PC를 일방적이어도 좋으니 소중하게 생갹하고 있는 탐색자(KP의 캐릭터)
행동이나 발언은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본문의 NPC 부분을 참조하세요.
NPC는 코인을 사용, 또는 파괴할 때마다 조금 아픈 듯한 기색을 보입니다. (《관찰》로 정보 공개)
어디를 잃게 되는지는 코인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어디를 얼마나 잃든, 잃지 않든 간에 반드시 로스트하게 됩니다.
※ KP는 반드시 탐색자를 한 명 잃는 시나리오이므로 주의
*별자리의 표식에 대응하여 잃는 부위
양 자리 ♈→ 눈(기호에 따라 머리 전체여도 좋음)
황소 자리 ♉ → 목
쌍둥이 자리 ♊ → 손
게 자리 ♋ → 가슴과 위
사자 자리 ♌ → 등과 심장
처녀 자리 ♍ → 장과 복부
천칭 자리 ♎ → 허리와 간
전갈 자리 ♏ → 생식기
궁수 자리 ♐ → 엉덩이에서 허벅지
염소 자리 ♑ → 뼈
물병 자리 ♒ → 장딴지
물고기 자리 ♓ → 발(발목 아래)
*스테이터스
─차토구아─
STR 50 CON 120 SIZ 30 INT 30 POW 35 DEX 27
HP 75 MP35
대미지 보너스+4D6
공격: 포식 100% (달라붙기)
능력치 흡수 100% 1라운드에 대한 모든 능력치에서 1%포인트씩의 흡수
(역자 주: 6판 기준입니다.
크툴루 7판의 경우 X5로 능력치를 계산하기 때문에 5씩 흡수)
장갑: 물리적인 공격의 대미지는 1라운드에 30회복
불, 전기라면 통상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음
(SANc 0/1D10)
※ 달라붙으면 거의 끝이니까, 회피와 공격을 어느 한쪽만 1라운드에 1번 하지 말고 1라운드에 양쪽 다 처리해도 된다.
※1번에 6의 타격을 넣으면 탈출할 수 있다.
(역자 주: ED2의 경우에 차토구아에게서 도망치기 위한 조건인 듯합니다.)
― 형태 없는 권속 ―
STR 16 CON 14 SIZ 20 INT 14 POW 16 DEX 16
HP 16
대미지 보너스 1D6
공격: 채찍 90% 1D6
포식 60% DB (1번에 1D3명의 인간에게 한꺼번에 행한다)
때리기 20% DB( 1번에 1D3명의 인간에게 한꺼번에 행한다)
장갑: 약품과 주문, 화기 외의 물리적 타격을 무효
(SANc 1/1d10)
※공격 방법은 주사위를 굴려서 임의로 결정합니다.
*도입
별이 하나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은 똑바로 나에게 향해왔고
근처에 가까이로 다가온다
떨어지는 별 하나 떨어지는 사람 하나
여기서 당신은 깨달아버렸다
별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가까워지는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
그런 속도인데 어째서?
그것은 당신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떨어지는 별과 함께
첨벙, 어디선가 마치 남의 일인 듯이
물소리가 들렸다고 느꼈다
※ 여기서 KP는 PL에게 PC는 모든 기능이 초기화되었음을 설명한다.
또한 HP의 감소가 있었다면 MAX로 만들도록 전달한다.
(대인 기술과 심리학 등 사람의 감정과 마음에 관한 기능은 원래대로 돌려 놓아도 괜찮다.)
*첫 번째 방
깨어나자 머리 아래쪽이 부드럽다… 그런 위화감 속에서 눈을 뜨고 상황을 확인하자 낯선(남자/여자)가 무릎 베개를 해주고 있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 NPC는 탐색자가 가위에 눌려 걱정하고 있었지만)
황급히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곳은 당신이 모르는 방이다. 곁에 있는 사람(그/그녀)을 본 기억도 없다… 아니, 당신은 깨달아버리고 만다. 자기 자신의 이름도 얼굴도 이곳에 오기까지의 경위도 포함하여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자신의 신세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태에 대해 공포감을 느낀다. (SANc 1/1D4)
방에는 문이 하나, 램프, 소파 옆 탁자와 싱크대와 난로가 붙은 조리 공간이 있다.
방 자체는 조그만 휴게실 같은 내부 모습이지만, 청색이나 보라색, 흰 색으로 물든 별 장식이 있는 이 방은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NPC]
※ NPC는 나이대, 성별, 그리고 적의가 없어보이며 조금 전까지 자고 있던 탐색자를 신경 쓰고 있었다는 (다른 것을 들키지 않을 수준) 정도로 최소한 묘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장은 직녀나 견우와 같은 옷입니다.(성별이나 CP적 입장에 맞추어서 PC와 반대쪽) 탐색자도 견우나 직녀 같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 여기서 어느 정도 필요 없는 정보를 아주 많이 늘어놓아서 구체적으로 묘사한 듯이 PL이 착각하게 만들면 NPC의 정체를 들키기가 힘들어집니다. (KP의 재량에 맡김)
예: 검은 머리에 키가 크고 냉정한 듯한 눈초리를 한 남성. 소파에 앉아 당신을 염려하는 듯한 시선으로 보여 적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등.
전혀 자세하게 말하지 않고 있으며 그냥 검은 머리의 남자입니다만 구체적으로 말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왜 여기에 있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PC와 어떤 관계인지 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PC에게 현상에서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KP의 PC라는 점은 3번째나 4번째 정도의 방에서 드러나는 쪽이 즐겁지요.)
또 NPC는 차토구아에게 『너를 대가로 PC를 구해주겠다』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탐색자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도록 서투르게 정보를 주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우려하고(PC와 아는 사이인 자신을 구하기 위해 PC의 생환을 포기한다거나) 있어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주려고 합니다.
[NPC는 이 시점에서
① 자신은 이 공간의 안내역
② 목적은 탐색자를 내보내는 것(생환시키는 것)
③ 탐색자는 이 공간에 있어야 하는 인간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과 사고 탓에 이러한 응답에는 심리학을 사용하더라도 거짓말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 질문 예상과 답변 예시 ─
·누구? → 「헤매게 된 너를 데려다주는 안내역. 네가 눈뜨길 기다리고 있었어.」
·이름은? → 「(직녀/견우)라고 부르면 돼.」
·내 이름은? → 「아까 잠꼬대로 ○○(PC의 이름)라고 말했는데… 그게 이름일까?」
《아이디어》 그 이름이 딱 맞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탐색자의 외형적 특징을 물어본다면, 별로 정신 전이라든가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탐색자의 외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이 공간에 대해서 → 「악의는 없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등가교환으로 탐색자를 구하라고 하는 신의 뜻 때문) 인간과 사는 세계가 다른 것들이 만들어낸 공간이니까, 전부 안전할 거라고 생각할 순 없어. 조심해.」
·돌아가고 싶어.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 → 「그냥 헤매게 된 것뿐이니까 이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거야 (탐색자라면)」
·왜 나는 여기에 있지? → 「무언가 잘못 되어서 헤매게 된 것뿐, 그러니까 이 앞으로 곧장 나아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어.」
·무언가 가지고 있어? → 「이 공간의 화폐랄까… 그런 걸 가지고 있어.」
·이 옷은? → 「모르겠어.」
·내가 일어나기 전에 무언가 하고 있었어? → 「저쪽의 문을 코인으로 열었어. 하지만 네가 가위에 눌려서 혼자 둘 수 없길래 곁에 있었어.」
【코인】
특별하게 새겨진 마크 외에는 큰 차이가 없는 보통 코인. 열두 별자리의 마크가 하나 하나에 그려져 있다. 유리인 주제에 기포 하나 없이 매끄럽고 투명한 느낌이다.
※ 부수거나 하면 《관찰》로 한순간 NPC가 고통스럽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다고 알 수 있게 됩니다.
→ 깨버린다면 1개 소비한 것과 같은 처리가 된다.
【소파】
말랑말랑한 우유색과 연두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 소파. 보겠다고 선언만 해도 손수건이 놓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NPC에게 물어보면, 가위 눌렸을 때 식은땀이 심해서 닦아주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관찰》 종이가 끼워져 있다.
「그저 나가려고 한다면 똑바로 나아갈 뿐이야. 신경이 쓰인다고 열두 별자리를 보게 되면 제정신을 먹혀버려, 주의해줄래?」 뒷면: 「유성처럼 흐르는 시간을 즐기렴」
【손수건】
흰 바탕에 금실로 대충 동물들이 수놓아진 손수건. 생략되어 있어서 무슨 동물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박물학》 《생물학》 나무늘보에 가까워 보이지만, 근처에서 보면 다른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차토구아님)
【사이드 테이블】
물병 모양이 그려진 물병과 유리잔이 놓인 테이블.
딱히 관찰로 나오는 정보 따위는 없지만, 보고 있으면 NPC가 「식은땀을 흘렸으니 수분을 보충해두는 건 어떨까. 구조는 잘 모르겠지만 물은 제대로 차갑게 되어 있어서 미지근하지 않고 맛있을 것 같으니까」라고 말을 걸어온다.
물을 마시면 물이 목을 통과하여 목으로 침투하는 그 순간 마치 온몸에 물을 뒤집어쓴 듯한 냉기가 덮쳐온다. 그 감각은 한순간이었지만, 당신은 몸 안쪽까지 얼어붙은 듯한 추위에 몸을 떨었다.
(SANc 1/1D2)
어느새 물병에도 잔에도 물은 한 방울도 남아 있지 않으며, 잔의 얇은 바닥에는 아까까지는 없었던 글자가 나타나 있다
「落花難上枝(낙화난상지)」
※ 실제 INT적인 정보로 시나리오 클리어와는 관계없는 요소입니다. 알고 싶다고 한다면 기억이 없으므로 《지식-40》으로 처리.
(역자 주: 낙화난상지, 떨어진 꽃은 다시 피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원문에서는 らっかえだにのぼりがたし로 표기하여 떨어진 꽃은 다시 오르기 어렵나니, 정도의 뜻으로 사용된 듯합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일어난 일은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램프】
덮개에는 별이 퍼져있는 디자인으로, 별들 사이를 물고기 두 마리가 우아하게 헤엄치는 자수가 놓아져 있다. 상쾌한 빛으로 방을 비추고 있고, 쇠 장식 부분과 전깃줄이 금빛 찬란하다. (이 방의 등불)
전깃줄을 끊어서 불을 끄면 방의 벽에 별이 나타나고 간이 천체도 같은 광경이 완성된다.
《아이디어》 더욱 밝게 빛나는 별을 연결하면 글씨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랑이란 이성이나 상식으로 판단할 수 없어」
그 글씨를 읽으면 귓가에서 낯선 목소리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이 들려온다.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들 것 같은 소리에 (SANc 1/1D3)
※ 실제 INT적 요소 두 번쨰
【조리 공간】
싱크대와 난로가 붙어있고, 냉장고나 선반 안에 식기가 들어가 있는 조리 공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없지만, 조리 공간 앞에 선 PC는 자신이 요리 방법이 전혀 생각나지 않고 재료와 조리 도구를 들고도 머리로 쓰려고 해도 전혀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새삼 자기가 지금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SANc 1/1D3)
(하지 않아도 좋은 이벤트)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으면 NPC가
「기억을 못한다면 요리를 하지 못해도 할 수 없지. 만약 괜찮다면 뭔가 만들어주겠지만… 좋아하는 음식도 생각나지 않겠네.」
「괜찮으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줄까? 그걸 먹고, 기억이 없더라도 맛있으면 그게 당신이 지금 좋아하는 음식이 되면 기쁠 테니까. 」 하고 웃는다.
NPC가 《DEX x 5》 《제작(요리)》 결과에 따라서 적당히 대응
탐색자는 마음이 담긴 음식을 입에 넣는다
분명 먹어본 적 없을 요리이니 맛을 상상할 수 없어 호기심을 띄우며 입에 넣으면, 왠지 맛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입에 들어간 것이 차가운지 뜨거운지도 알 수 없다. 맛없는 그것은 지우개나 스펀지를 씹어먹는 듯한 불쾌한 감각으로 돌아와 당신은 무심코 얼굴을 찡그린다.
그것을 보고 NPC는 어딘가 슬픈 표정을 지으며 「미안」하고 사과한다.
기묘한 사건에 (SANc 0/1D2)
【문】
하늘색과 흰색의 그라데이션 위에 별이 조각되어 있는 문. 열어보면 틈새로 옆방의 모습이 보인다. 문에는 금속판이 붙어 있으며 금속판에는 별자리의 마크가 장식된, 구슬처럼 투명한 푸른 코인이 박혀 있다.
※ 대화했을 때 주지 않았다면 여기서 NPC에게 코인을 주기
(여기서 11장은 문의 금속판에 박힌 1장을 뺀 나머지 별자리의 마크가 달린 코인. NPC가 쓴 코인이 어느 것인지는 KP의 취미와 도착증으로 좋아하는 걸로 하세요)
또한 이곳에서 코인을 하나 사용했으므로 탐색자는 「영혼」을 되찾은 상태가 되어있으며, 탐색자는 현재 영혼 상태입니다. 육체가 없어도 물건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시나리오에서 육체의 회복=육체 기능 수치의 회복이라고 생갹하고 있기 때문.
※ 문에 박혀있는 코인을 신경 쓴다면, 어느 코인이라도 상관 없어서 적당히 사용했다고 설명합시다.
*두 번째 방
다음 방으로 가면 벽에 걸린 한 쌍의 촛대, 정면에는 문, 시계 두 개와 큰 텔레비전이 있다.
방 안에 《관찰》을 사용하여 전체를 둘러보면 《행운》으로 발 밑에서 작은 꽃게를 발견할 수 있다.
【게】
《천문학》 《역사》 《지식-30%》. 게 자리는 찌그러진 게가 하늘로 올라가서 생긴 별자리이다.
게를 찌그러뜨리면 작은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SANc 0/1)
게를 찌그러뜨린 다음 촛불의 불을 끄면 벽에서 빛나는 게 자리의 한쪽 집게의 위치가 부자연스럽게 빛나고 있다. 가위가 있는 곳에는 벽과 똑같은 무늬의 카드가 붙어 있어서 떼어내면, 「분명히 말하지 않는 데에 그윽함이나 정취가 있는 법이니」 라고 써있다.
※이쯤에서 PL이 각 방에서 수수께끼 풀기를 신경 쓰거나 정보를 모으는 행동을 의식하고 있으면, 「너는 그냥 헤매게 된 것뿐이니까, 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나갈 수 있어」라고 알려줍시다.
【촛대】
좌우의 벽에 있는 한 쌍의 촛대인 줄 알았으나, 어쩐지 하나는 자세히 보니 촛대가 아니라 벽에 매달린 천칭임을 알 수 있다. 촛대에는 하늘색 표지에 별이 새겨진 책이 매달려 있는데, 자물쇠가 걸려 있어서 그냥은 읽을 수 없다.
※ 촛불을 신경쓰지 않는 PL이 있다면 3개라고 말해주자. 형태 없는 권속을 쓰러뜨리는 데에 쓸 수 있다.
【책】
열쇠를 사용하면 쉽게 열어서 읽을 수 있다.
『신의 시종』
「신의 시종은 인간의 힘따위는 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대도 결국 시종일 뿐입니다. 신과는 다름니다. 신이 사용하시는 귀여운 시종.
아주 강하고 부드러운 시종. 검고 말랑말랑한 시종.
아이처럼 귀여운 시종은 아파도 울지 않는 훌륭한 아이랍니다.
하지만 아이와 같은 신의 시종은 쓴 약과 뜨거운 것은 질색이에요. 아주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견디니, 신은 시종을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하고 많이 칭찬해줍니다.
잠깐 말을 돌려서, 신은 위대합니다.
신의 결정은 사람 따위에게 뒤집힐 만한 일이 아니라, 신의 의사는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신도 놀고 싶은 마음은 있는 듯합니다.」
【천칭】
한쪽 접시에는 둥근 구멍이 있고, 나머지 한쪽 접시에는 작은 상자가 올려져 있다. 작은 상자는 들어내거나 가져갈 수 없다.
※코인을 구멍에 넣으면 작은 상자를 열 수 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손잡이가 별 모양인 하늘색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시계】
별자리 모양의 청자색 시계, 보면 시계는 움직이지 않고 멈춰있다.
《기계 수리》 건전지도 들어있고,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움직이지 않는다.
《관찰》 북두칠성 옆에 낯선 별이 하나 빛나고 있다 (북두칠성 곁에 있는 죽음의 별이다.)
※ NPC에게 물어보면, NPC쪽에서 강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방을 전진할 때마다 PC에게 보이는 별이 점점 사라져 간다.)
【물 시계】
벽걸이 시계의 아래 놓인, 푸른 물에 시간이 표현되는 물 시계. 모든 물은 흘러내리고 있으며 수면은 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거꾸로 만들면 무슨 원리인지 푸른 물이 갑자기 탁한 적색으로 바뀐다. 점성이 강하며 그 물은 점도에 비해서 한꺼번에 흘러내리며 다시 아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당신이 아니라 누군가의 목소리가 머리 안에 되울린다.
「그건 누가 흘린 색이지?」 섬뜩한 색에 (SANc 0/1D2)
【텔레비전】
켜면 뉴스가 흘러나온다.
「오늘 (못 알아들을) 때, 누군가가 분명 강에 빠져 사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으로는 신의 시종이 왔던 것 같습니다. 그 피해자는 강에 떨어져, 그 몸은 신의 공물이 되고, 그 피와 살은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음과 함께 화면이 붉게 물들더니 물소리와 함께 시뻘겋게 물든다.
영상이었던 텔레비전에서 갑자기 흘러내린 것이 당신의 발목을 적셨다.
(SANc 1/1D2)
【문】
아까의 방에 있던 것과 같은 문.
문에는 금속판이 붙어 있고 둥근 구멍이 있다.
※ 어떤 코인이라도 열 수 있다.
당신은 문득 기묘하고 그리운 감각을 느낀다. 지금까지 보고 있던 세계, 들리던 소리, 혀를 스치는 미각. 신경도 쓰지 않았던 감각들이 지금까지는 마치 가짜였던 것처럼 갑자기 친숙해져 온다.
손을 잡고 문을 연 감각도 뺨을 쓰다듬는 바람도 아까 전과 다르다. 당신은 왜 좀 전까지 그런 공허한 상태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지 않았는지가 오히려 신기하게 느껴졌다.
※탐색자는 「감각」을 되찾습니다. 기능 값이 돌아오는 기능에 대해서는 처리 정보를 참조.
또한 음식을 먹으러 가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
방에는 눈앞에 문이 하나, 왼쪽 벽에 장막이 있으며 그쪽에도 방이 있는 것 같다. 잡지 선반과 해먹이 걸려 있다.
【해먹】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끈으로 짜인 해먹. 두 개의 막대기에 매달려 지탱되고 있다. 양 모양의 베개가 놓여 있다. NPC가 휴식하라고 권유한다. 휴식하면 SAN+1D3
《관찰》 해먹이 달린 막대기 근처를 보면, 활과 화살의 도안이 새겨진 작은 상자가 있다.
【꿈】
문득 당신의 눈이 보는 광경과 다른 영상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것은 누군가의 시점으로, 당신은 직감적으로 자신의 시점이 아니라고 이해한다.
밤거리, 달과 별이 비추는 강은 지상에 떨어진 은하수처럼 빛나고, 그 아름다움에 반한다.
강과 누군가의 사이는 단 몇 미터, 그만큼의 위치에 어둠이 있었다. 아니, 그건 검정 그 자체라고 말하는 편이 적절할지도 모른다.
반들반들한 표면이 흔들거리고, 잉크를 터뜨린 것처럼 시커면 유동체가 그 안쪽에 있는 인간에게 순식간에 찾아왔다.
당신의 관점으로 보고 있는 어떤 사람이 흔들리며 검은 생물에 사로잡혀서는 인간이 강으로 떨어지는 모습에, 다른 곳에는 눈도 주지 않고 달려가 손을 뻗었다.
아무리 멀리 뻗어보아도 그 손은 허공을 미끄러지기만 하고 떨어져간 누군가는 역겨울 정도로 빛나고 있는 강의 빛이 역광으로 방해해서 알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더 자세히 보려고 했을 때, 시야가 어른거린다. 물 속에 빠진 것처럼 일그러지는 어른거림이 왜곡되며 자기 자신의 시야로 돌아왔다.
그러자 볼에서 위화감이 느껴졌다. 「왜 우는 거야」 NPC가 그렇게 물어서 겨우 깨닫게 된다. 당신이… 조금 전의 시점이었던 그 사람이 울고 있었다고.
【작은 상자】
「쓴 약」이라고 라벨이 붇은 작은 병이 하나 있다. 그 안을 보고 있으면 부들부들한 액체가 들어 있고, 이상하게도 액체의 흔들거림에 맞춰서 눈이 움직이며 그 흔들흔들하는 움직임이 매우 불쾌하여 (SANc 0/1) ※ 1번 했다면 면제된다
《약학》 《화학》 무엇의 약자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체에 좋지 않은 극약을 얻게 된다.(오리지널 약)
《아이디어》 병은 얇고, 쉽게 깨질 것처럼 생겼다.
【양 모양 베개】
푹신푹신하고 잠이 잘 올 듯한 양 모양의 베개
잘 조사해보면 《관찰》로 배 안쪽에 무언가 들어있다고 알 수 있다.
찢어서 꺼내보면 안에는 분명히 솜이 들어 있지만, 양의 눈과 찢어낸 부분에서 피가 흘러서 손을 더럽히게 된다. (SANc 0/1D3)
정신을 차려보면 손에 종이가 잡힌다.
「목숨이 제일이라네」
그 뒷면에는 「다음에 마지막, 다시 만나자」라고 적혀 있다.
《관찰》 구석에 작게 「마지막을 시작으로 만들지는 네 하기 나름」 라는 글씨가 있다.
【잡지 선반】
전갈 모양인 잡지 선반. 껍질 부분에 잡지가 놓일 만한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자물쇠가 걸려 있으며 열쇠 구멍 대신 둥근 구멍이 있다. (코인)
《자료조사》 별자리 운세나 행성이 나온 잡지 중에 한 권만 밤하늘이 그려진 표지인 책을 발견한다. (운세점이나 RP에 사용해도 좋다)
열어보면 신문 기사가 붙어 있고 스크랩 북임을 알 수 있다.
읽으려고 하면 갑자기 두통이 탐색자를 덮쳐온다. 시야에 갑자기 소음이 가득한 듯이, 낡은 텔레비전 너머로 보는 영상처럼 무언가의 광경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
「그것은 누군가가 살해되는 순간이었다.
윤곽이 흐리다. 무엇이 그 『누군가』를 죽였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 『누군가』는 상처에서 죽음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의 피를 흘리며 그 몸은 힘없이 기울어져 천천히 떨어진다. 차갑고 검은 물을 향해 어찌할 도리 없이 그 『누군가』는 낙하하여 빠져들고 그 『누군가』는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물 속에서, 깊이 흐르는 강 안에서 그 광경을 올려다보는 당신에게 믿을 수 없는 모습이 눈에 펼쳐지고, 생에 달라붙는 듯이 뻗은 손은, 살해당한 그 『누군가』는─ ─
──NPC가 말했던 당신의 외모와 아주 닮아 있었다」
정신이 들면 당신은 숨을 몰아쉬며 무릎을 꿇고 있었다. 어깨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당신에게 NPC가 말을 걸어주면서 등을 쓰다듬고 있다.
방금 전의 무척 생생한 환각 때문에 (SANc 1D3/1D6+1)
《아이디어+10》 방금 전의 광경과 깨어나기 전에 꾼 꿈 때문에, 자신이 죽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SANc 1/1D4)
【문】
아까까지와 같은 문. 금속판이 있고 둥근 구멍이 있다.
열면 당신의 몸이 이전보다 위화감 없이 더 잘 맞는 듯한 감각에 휩싸인다.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말을 듣고, 익숙한 행동이 자연스럽게 몸을 앞세워 움직인다. 지금까지 의식하고 있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되고, 당신의 몸이 겨우 당신의 것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감각이다.
※ 『육체의 역사』를 되찾는다. 되찾은 기능은 처리 정보를 참조.
【장막】
오로라 같은 그라데이션으로 된 천에 반짝이가 별처럼 놓여 있는 장막. 서커스의 입구 같은 느낌을 상상하면 좋다. 안쪽에 방이 있다.
《관찰》 현수막에 「누워서 떡 먹기」라고 자수가 놓여 있다.
(역자 주: 원문은 ‘젖은 손으로 좁쌀 움켜쥐기’라는 일본 속담이며 뜻은 ‘많은 수고를 들이지 않고 이득을 얻음’이라는 뜻입니다. 번역을 위해 유사한 속담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만 원문이 편하신 분들은 원문 쪽으로 사용해주세요.)
*END 분기
◇END1 「하늘을 바라보는 유성」
조건: 혼자서 빛나는 문을 지났다
문은 당신은 받아들이면서, 주저하지 않고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내디디면서 빠져나간 곳에서는 부드러운 잔디와 여름의 어린 풀 향기가 당신을 마중해주었다. 뒤돌아보아도 아까까지 있었던 공간은 사라져 있고, NPC의 흔적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별이 뜬 하늘의 커튼을 닫아둔 하늘 아래, NPC를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머리 위 하늘 높이에 유성이 하나, 밤하늘에 궤적을 그리며 미끄러져 가는 것을 깨달았다.
그 별은 하늘에 걸린 은하수를 넘어 위로, 위로, 중력을 무시하고 흘러간다.
별이 띠고 있는 상냥한 빛은, 당신을 생각하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서
지상으로 궤적을 그리고 있어서, 당신의 뺨에 눈물이 흘러 쏟아졌다.
…혼자서, 공간에 남은 NPC도 탐색자를 그리워하고 눈물을 흘린다. 힘없는 발걸음으로 건너온 다리를 거둬들이고, 탐색자가 지나간 문을 바라본다.
「이제 만날 수 없네.」
이걸로 됐다고 스스로를 타이르며, 그렇대도 안타까운 마음에 1년에 한 번 만나기로 약속한 별들을 부러워하는 옷을 벗어던졌다.
고개를 든 곳에서는 폭식의 신이 입을 열었다.
◇ END2 「계약의 갱신」
조건: 차토구아에게 도전하거나, NPC를 데려가려고 한다.
당신 앞에 그 뜻을 부정하듯이 이상야릇한 모양의 신이 버티고 있다. 신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입가를 비틀어 두 사람을 조롱한다.
그 양손에 달린 발톱을 무기로 손질하는 듯이 혀로 적시고, 한 마디 들은 적도 없는 소리를 노래하면 검은 부정형의 존재가 둘, 그 신 앞에 나타난다.
※차토구아의 모습을 처음 보는 탐색자는 여기서 (SANc 0/1D10)
○ 승리 조건은 차토구아와 형태 없는 권속 둘을 쓰러뜨린다 → ①로
○ 클리어 조건은 형태 없는 권속을 쓰러뜨리고 DEX 대항으로 문을 돌파한다 → ②로
○ 쓰러진다 → ③으로
·차토구아는 5R 후에 전투에 참가한다. 그때까지는 움직일 기색이 없이 방관하고 있다고 전할 것.
·쓴 약은 1D6+3의 타격을 형태 없는 권속에게 준다. 촛불은 1D4+(행운 체크가 성공할 시 1D3의 추가 타격). 라이터는 3으로 고정, 모두 투척으로 사용 가능.
·DEX 대항이 가능한 것은 형태 없는 권속을 쓰러뜨린 다음에 전달한다. (20% 또는 10% 보정을 더해도 좋다.)
·차토구아의 달라붙기는 회피할 수 있다.
※ 대미지는 처음에는 알려주지 말고 실제로 나타날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이 절망감 있고 즐거울지도
① 당신은 승리했다. 인지를 초월한 괴물에다가, 사람을 넘어 신이라 불리는 존재를 이겨서 우쭐해진 당신과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NPC. 당신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을 만큼 거대한 존재를 넘어서 버렸다.
눈앞에는 빛나는 문. 거기에는 무서운 사건의 종막과 일상의 개막이 기다리고 있다.
아침놀에 물든 하늘이 당신들의 귀가를 반긴다. 평온하고 무사하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든 마을의 모습에 당신들은 안도했다.
→ 공통 묘사로
② 신의 시종을 꺾으며, 기쁨에 잠긴 추악한 미소를 지은 신을 지나 당신들은 빠져나간다.
그 앞에 있는 빛에 몸을 맡기고, 언제 얼굴을 드러낼지 모르는 공포가 곁에 있지만, 그렇대도 익숙한 일상으로 당신들은 돌아왔다… 돌아온 것이다.
아침놀의 하늘은 밤하늘을 물리치고 당신들의 귀가를 반긴다. 아침해가 비추는 조금 다른 마을의 모습에 당신들은 안도했다.
→ 공통 묘사로
③ END3의 처리로
(이하, ①과 ②의 공통 묘사)
갑자기 NPC가 목소리를 냈다. 돌아보면 NPC의 (사용한 코인에 해당되는 부분)이 검은 고무처럼 인체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형태는 인간 그 자체… 당신들은 이해했다. 이는 대가라고.
신의 약속을 지탄하고 권위에 항거한 응보로서 NPC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이상한 형태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결국 사람인 이상 사악한 신의 손아귀에서 완전히는 벗어날 수 없다고.
NPC는 웃는다. 그래도 탐색자와 살아갈 수 있으니 좋다고. 그 검은 부분은 차갑고, 따뜻함 따위 조금도 없었지만 그래도 당신들은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마음에 깊고 탁한 ─ ─ 별이 빛나지 않는 칠흑의 밤하늘 같은 웅덩이를 끌어안은 채.
END3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꾼에게」
조건: PC가 자신을 보상으로 NPC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 등, 차토구아와 협상이나 설득을 하려고 할 경우 (무력이나 강행 돌파 이외일 경우)
머릿속에 소리가 울린다
「나 자신을 걸고 거래를 제안할까?」
《심리학》 유열의 색이 타오르고 있다
아니요 → 한번만 END 변경 기회
네 → 이하의 묘사로
당신이 뜻을 바꾸지 않고 끄덕이자 신은 실로 이상하다는 미소를 흘린다.
「그것도 좋겠지」
그렇게 목소리가 나며 당신의 시야가 빛에 휩싸인다.
정신이 들면 당신은 다리 위에 있었다. 눈앞에는 (NPC가 아니라 PC의 다른 지인 탐색자)가 검은 부정형의 무언가에게 습격당하고 상처 입어 하천으로 빠져드는 광경이었다.
뛰어가고 있으면 당신에게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너를 걸고, 저 녀석을 구해라. 그놈을 무사히 밖의 세계로 인도하면, 그걸로 됐다.」
정신이 들면 잘 아는 공간에 있다. 소파에 방금 떨어졌을 PC가 떨면서 자고 있다.
당신은 이해했다. 이번은 자신이 『안내역』이라고.
이 탐색자를 구하려면 다음은 자신이 잘 안내해서 바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당신은 모른다. 알게 될 리 없다.
NPC는 도대체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과연 신은 약속을 지켜서, 무사히 자신을 대신해서 바깥에서 살아가고 있을지.
당신은 모른다. 눈치채지 못한다.
그렇게나 친한 두 사람이라면, 떨어지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라고… 같은 공간, 당신의 곁 ─ ─ ─ 폭식의 신이 뱃속에 NPC가 가라앉아버린 것을.
※ 체인메일이나 저주의 편지(역자 주: 행운의 편지… 릴레이, 그런 것이죠.) 같은 것.
PL에게 알려주세요, 다음은 당신이 다른 PL에게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시켜야하는 KP가 되었다는 것을.
■ 보수
생환 1D6
NPC도 있을 경우 1D3 (NPC는 되살아났기 때문에 크툴루 신화 +6%)
가지고 돌아온 코인의 수x1
형태 없는 권속을 쓰러뜨렸다 2D4
차토구아를 쓰러뜨렸다면 크툴루 신화 기능 +10%
◇ 이하, 중간의 방에서 지나치게 욕심을 부렸던 사람에 대한 보수
코인을 넣은 수x10 (많다고 생각되면 KP가 조절하세요)%로 1D100을 굴린 뒤, 그 값 이하의 주사위 눈이 나오면 넣은 코인수x1.5의 스테이터스 성장 (갑자기 육체가 변화한 SANc를 넣어도 괜찮겠죠, END 뒤에 체크해주세요. 크게 합시다.)
※ 남는 값은 버립니다. 어디까지나 너무 늘어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니, KP가 적당히 수정하세요.
◆ 형태 없는 권속과 융합한 NPC의 처리
NPC의 잃어버린 몸은 차토구아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장난으로 모자라게 된 곳은 형태 없는 권속처럼 충당되고 말았습니다.
NPC의 그 부분은
물리 타격 무효(주문이어도 무효)
·처음 보는 PC에게 (SANc 1/1D10)
·화기, 약품, 독, 주문에 의한 타격 2배
·차토구아, 형태 없는 권속에 대한 공격 불가
·차토구아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따라 적대 행동을 취할 가능성 있음
·눈을 잃었다면 관찰을 초기치로 변경(눈빛이 검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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